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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: 전대환 저, 《공자제곱》(이야기마을, 2019)
<1-14>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“군자는 배부름을 위해서 음식을 먹지 않으며, 편안함을 위해서 거처를 정하지 않는다. 행동은 민첩하되 말은 신중해야 한다. 도(道)를 얻기 위해 힘쓰되 몸가짐은 바르게 해야 한다. 그래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.”
子曰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
자왈 군자 식무구포 거무구안
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
민어사이신어언 취유도이정언 가위호학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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